모네로, 그립토재킹으로 채굴되는 비율이 5%가 넘어……

6월 11일 네트워크 및 기업 보안 업체인 팔로 알토(Palo Alto) 네트워크가 유통 중인 모네로(XML)의 약 5%가 악의적으로 채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채굴은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 처리 능력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허락 없이 암호를 채굴하는 크립토재킹(cryptojacking)를 통해 이루어졌다. ‘유닛 42’ 위협 연구 팀의 조시 그런즈웨이그(Josh Grunzweig)은 약 47만개의 독특한 샘플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서 얼마나 많은 크립토재킹이 발생되었는지 설명했다.

팔로 알토는 모네로 마이닝풀과 관련된 3,773개의 이메일과 2,995개의 마이닝풀 URL 그리고 2,341개의 XRM 지갑 등이 발견했다. 그런즈웨이그는 모네로가 다른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크립토재킹이 집중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발행된 모네로 중에서 5%에 해당하는 1억 7500만 달러 상당의 XMR이 해킹으로 채굴되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이 데이터가 웹 기반의 모네로 채굴자나 팔로 알토가 접근할 수 없었던 다른 채굴자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며 실제 크립토재킹 수치는 5%를 넘어설 것이라 주장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네로 크립토재킹 해시레이트는 초당 19메가 해시로 하루에 약 30,443달러에 달한다. 이것은 모네로 네트워크의 글로벌 해싱 파워의 2%에 해당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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