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A 생태계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꾸준하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는 탱글(Tangle)을 이용한 미래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탱글은 블록체인 기술과 다른 독자적인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에 기반을 둔 새로운 분산형 원장 아키텍처로 거래수수료가 없고,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6월 10일 ‘유즈더비트코IOTA와 관련된 뉴스를 전했다.
댄노스뱅크, IOTA와 협력
댄노스뱅크(Den Norse Bank)는 북유럽에서 영향력이 있는 은행으로 IOTA재단과 함께 IOTA 탱글(Tangle) 분산형 원장 기술의 향후 적용 분야를 연구할 예정이라고 5월 21일 보도자료를 냈다. 과거에 스웨덴 중앙은행인 리크스뱅스(Riksbank)는 e-Krona로 알려진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을 만들기 위해 IOTA와 협력했다.
비트판다, IOTA 상장
유럽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는 IOTA에 대한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아지자 6월 14일 부터 IOTA를 비트판다에 상장한다고 6월 7일에 보도했다.
폭스바겐, IOTA와의 파트너십 발표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분산형 원장 기술를 구현하기 위해서 IOTA와의 협력 노력을 발표했다. 폭스바겐과 IOTA와의 탱글 기반 증명 개념은 6월 12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 2018’에서 시연될 예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IOTA와 폭스바겐은 변경할 수 없는 저장 매체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의 공중파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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