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삼성 전자가 금융 관련 사업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파이낸스(Nexfinance)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IT계열사 삼성SDS는 이 플랫폼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구조를 변형하려는 디지털 금융 기업에 적합할 것임을 주장했다.
삼성 SDS의 유홍준 재무 담당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삼성 SDS는 검증된 기술과 신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넥스파이낸스(Nexfinance)를 통해 디지털 금융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보도 자료에는 블록체인과 더불어 “인공 지능”, “빅 데이터 분석”,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와 같은 고급 IT기술 등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삼성 SDS에 대한 맞춤형 블록체인 개발에 더욱 큰 모험을 예고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삼성 SDS는 이 기술을 사용하여 자체 공급망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업 전반에 걸쳐 암호화폐 관련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을 확인했다. 또한 4월에 동사는 비트코인 채굴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중국의 신흥기업인 하롱 광업(Halong Mining)이 사용하는 ASIC하드웨어 칩을 제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코인프레스 뉴스채널을 신청하시면, 텔레그램으로 뉴스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