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미래, 구글의 비탈릭에 대한 관심으로 드러나다.

구글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린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거대 IT기업인 구글을 도울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5월 22일에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며칠전 부테린은 구글 채용담당자인 엘리자베스 가르시아(Elizabeth Garcia)가 그를 스카우트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메일을 캡쳐하여 트위터에 공개했다.

부테린은 가르시아 씨의 이메일을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내가 이더리움을 그만두고 구글에서 일해야 할까?”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 조사에 2,000명 이상의 참여했고 투표자의 59퍼센트가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버려서는 안된다고 대답했으며 해당 트윗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구글과 부테린은 이 코멘트에 대한 해명 요청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구글은 이전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있음을 밝힌바 있다. 구글은 지난 3월 대변인을 통해서 “구글은 많은 새로운 기술들처럼 블록체인의 사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다양한 팀들이 있지만, 구글이 블록체인의 사용 가능성이나 계획을 추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은 또 다른 실리콘밸리의 거대 IT기업인 페이스북은 이달 초 페이스북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마이크 슈로퍼(Mike Schroepfer)가 직접 관리할 블록체인 탐사그룹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그 당시에 페이스북 메신저팀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는 블록체인이 이슈화 될 때부터 페이스북으로 블록체인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20억명이 넘는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자체적으로 암호화폐를 개발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암호화폐 전문가 사이에서는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플랫폼과 전 세계 사용자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진정한 대중적인 암호화폐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