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서 열린 코인데스크의 2018년 컨세서스 연설에서 미국의 대형 물류 회사인 페덱스(FedEx)의 프레드 스미스 회장 겸 CEO는 수 십년된 이 회사가 디지털 게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회장은 물류와 운송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국가마다 표준, 규정, 용어가 다르기 때문에 국경을 넘나드는 물류 분야에서의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에서 페덱스(FedEx) 회장은 블록체인을 통해 물류 업계 전체에 가져다 줄 수 있는 ‘보호망’을 높이 평가했다.
스미스회장은 “기업이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갈수는 없다며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최첨단 신기술의 선두에 서있지 않다면 당신은 분명 도태할 것이다. 인터넷이나 블록체인 같은 신기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새로운 위협에 직면한다면, 여러분들도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멸종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