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와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지수 만든다.

마켓데이터업체인 블룸버그가 암호화폐업계 거물인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암호화폐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암호화폐지수를 내놓는다고 5월 9일 블름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갤럭시 디지털 매니지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블룸버그-갤럭시 크립토지수(BGCI)를 선보였고 암호화폐 시장의 첫번째 제도적 기준을 제공한다. 이 지수에 등재될 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EOS, 라이트코인, 대시, 모네로, 이더리움 클래식, 지캐시  등 시가총액이나 거래량이 가장 높은 10종류의 암호화폐를 기초로 산정된다.

블룸버그 글로벌 상품 메니저인 앨런 캠벨은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는 고객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보그라츠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거대한 무리가 움직이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이같은 암호화폐지수는 기관투자가들이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으로 매매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로 했던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헤지펀드 매니저였던 노보그라츠는 암호화폐 투자를 전문으로 하면서 시장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고 최근에는 갤럭시디지털을 최초의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으로 키우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