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금융회사 SBI, 2018년 여름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일본의 대형 금융 회사인 SBI홀딩스는 올 여름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4월 27일 지역 뉴스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SBI홀딩스 사장인 요시타카 기타오(Yoshitaka Kita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SBI 가상화폐 거래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같은 코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요시타카는 비트코인이 부족해서 비싸고 결재통화로서의 피로도 때문에 비트코인캐시가 결제통화로 될 것이고 리플은 송금통화가 될 것이라고 했다.

거래소 개설일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SBI 사장은 눈 깜짝할 사이에 SBI 암호화폐 거래소가 1위가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I 그룹은 2016년 10월에 SBI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계획을 처음으로 밝혔다. 2017년 12월 SBI는 비트코인 트레이딩 플랫폼인 후오비(Huobi)와 제휴해 2018년 초에 거래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 3월 보안 개선을 목적으로 거래소 개설을 연기했다. 이같은 연기는 표면적으로는 거래소 ‘코인체크’의 해킹과 그 후에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에 대한 강도 높은 정밀조사로 유발된 것이다

지난 3월 SBI 홀딩스는 대만의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업체 쿨비트엑스(CoolBitX)의 지분을 40% 인수했다. 쿨비트엑스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장치와 통신할 수 있는 쿨워렛(CoolWalle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