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IP-999 개선안 투표 부결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패리티 테크놀로지(Parity Technologies) 개발자 아프리 쇼에돈(Afri Schoedon)이 쓴 EIP-999개선안은 영국에 기반을 둔 회사의 사용자들이 약 513,000개의 지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결을 해지하고 비활성화된 계약을 복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 EIP-999 개선안이 최종 부결됐다.

이번 투표의 유권자 선정은 이더리움 지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분 보유자로 제한되었고, 투표 결과 52.6%의 반대로 최종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 패리티(Parity) 지갑에 결함이 발견되어 약 93만개 ETH가 동결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해당 이슈에, 지난 4월 4일 패리티 측은 이더리움의 월렛 라이브러리(WalletLibrary)를 복구하여 기존의 결함을 보완하고 다중서명 지갑(the dependent multi-signature wallets) 사용자가 동결된 이더리움 자산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EIP-999 개선안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