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 탈중앙화 블록체인으로 향하다

미투(Me Too) 운동에 영감을 받은 중국의 학생들이 중국 인터넷 검열을 피하기 위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에서 메세지를 암호화하려 하고 있다. 

화요일 쿼츠(Quartz)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익명의 주소에서 4월 23일 암호화된 편지 내용을 포함한 거래(transaction)를 보냈다.  

한 익명 주소에서 4월 23일 그들 스스로 그 텍스트를 영구적으로 대중적인 영역에 공개하기 위해 공개된 편지의 내용을 담아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으로 보냈다. 이 편지 내용은 공공의 공간에 영구적으로 저장될 것이다.  

베이징 대학의 한 여성 학생인 웨신(Yue Xin)이 쓴 이 공개 서한에서, 이 대학에서 20년 전에 발생했던것으로 알려진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공개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그 이후 대학이 그녀에게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편지는 이제 중국의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들은 또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도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웨신(Yue Xin)의 편지와 그에 대한 반응을 영구적으로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가장 유명한 메신저 앱인 위쳇(WeChat)은 사용자들이 이 블로그를 볼 수 있는 블록체인 거래 페이지에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이더스캔(etherscan.io) 웹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위쳇(WeChat)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