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런던 컨퍼런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분산적인 네트워크

2월에 바이너리 디스트릭트(Binary District)가 개최한 제네시스 런던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코넬 교수와 암호화폐 전문가, 그리고 컴퓨터 과학자인 에민 시어 (Emin Sirer)는 현재 코넬 대학교가 집중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비트코인보다 더 분산화되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어와 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에서는 이더리움 노드가 비트코인보다 단체와의 연결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것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노드가 기업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드의 데이터는 대기시간과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정도를 보여준다. 이더리움 노드는 데이터 센터에서 오는 비트코인 노드와는 달리 모든 종류의 장소, 소규모 네트워크 및 자체 생성 독립개체에서 오는 경향이 있다.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 노드의 대다수 (56 %)가 데이터 센터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시러는 말했습니다.

이더리움의 네트워크가 분산된 어플리케이션(Dapps)을 처리하도록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나 근본적으로 비트코인는 다르다. 앞서 코인베이스(Coinbase)의 공동 설립자인 프레드 앰섬(Fred Amrsam)이 지적했듯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크기로 장기간 초당 수천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더리움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플라즈마 & 샤딩(Plasma and Sharding)과 같은 혁신적인 스케일링 솔루션의 구현 프로세스에 따라 이더리움의 전체 확장은 삼년에서 오년이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샤딩은 채굴자 사이의 경쟁을 없애므로써, 작업 증명 (PoW)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채굴 과정을 상당히 최적화시킨다. 광부들이 개별 블록을 얻기 위해 컴퓨팅 능력을 쓰는 대신에, 광부들은 협력하여 수학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컴퓨팅 능력을 잃지 않도록 한다.

플라즈마는 이더리움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현재 개발 중인 매우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의 다양한 블록체인이 다른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 메인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시어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기관이나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에서 블록체인으로 이동할 것이나 블록체인을 둘러싼 문제는 매우 기술적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대로 상용화하려면 수 년 간의 개발과 상당한 리소스가 필요할 수 있다고 부테린과 같은 관점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