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농협·국민·하나은행 가상화폐 관련 현장점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와 금융감독원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와 거래 관계에 있는 국내 3개 은행을 현장점검해 법규 이행실태를 조사할 거라고 코인텔레그래프에서 보도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조사를 받게 될 것이고 올해 1월 말에 시행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수정,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익명성과 복수 거래 계정을 제재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조치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이 법안의 일환으로, 거래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은 신원 세부사항이 은행계좌와 일치하는 하나의 계좌만 보유할 수 있다.

이 요건은 소규모 기관들이 금융당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거래의 합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소와 은행들에게 새로운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이제 농협과 국민 은행, 하나 은행은 개별적인 세무 조사를 받게 되며 특히 농협은 한국 최대의 거래소인 코인원과 빗썸의 주거래 은행이다.

한편 국내 암호화폐 경제에 남아 있는 법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월에 발표 예정인 세제 법안 준비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