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앙 은행, 정부 주도 디지털 화폐 경고

스위스 국립 은행(SNB)의 안드레야 마클레르 이사에 따르면 개인 암호화폐는 중앙 은행의 디지털 통화(CBDC)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의 아우프더치가 4월 8일에 보도했다.

SNB이사회 맴버은 취리히 청중들에게 민간 부문 디지털 화폐가 국가에서 발행한 것보다 낫고 위험이 적다고 말했다.

게다가 그녀는 정부가 발행한 암화화폐가 은행의 지불능력에 대한 우려로 많은 고객들이 자금을 인출하는 소위 예금인출사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CBDC가 갖게 될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해 그녀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현금이 필요없는 소액결재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 대중용 디지털 중앙 은행의 돈은  필요하지 않다. 이것은 거의 이익이 되지 않고 재무 안정성에 관해서는 헤아릴 수 없는 위험을 야기할 것이다.”

또한 중앙 은행은 분산된 암호화폐가 전통적인 통화 필요 조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를 알고 있다.

마클레르는 암호화폐가 교환 매개체, 장기적인 가치 유지 수단 및 안정적인 계회 단위로서의 적용을 언급하면서 돈에 대한 필요 조건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블록체인의 한 유형인 분산 원장 기술(DLT)가 국제 송금 영역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투명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 DLT가 RTGS( Real-Time-Gloss-Settlement, 실시간 총액 결제시스템)지불 시스템의 요건을 충족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의 국가 디지털 통화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중앙 은행이 이 주제를 활발하게 연구해 온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입장과는 대비되는 것이다.

4월 5일 목요일, 인도 준비 은행(RBI)은 자체 CBDC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중국 인민 은행 부총리는 중국 위안화 절상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개발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주초에 핀테크 기업 R3의 한 연구원은 CBDC가 2018년에 실제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