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대표 구속

검찰은 코인네스트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두 곳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횡령의혹으로 구속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목요일에 체포된 임직원 가운데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도 포함됐고 다른 한 곳은 코인네스트보다는 규모가 작은 거래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간부들이 고객 계좌에서 수십억원을 빼내 개인 계좌로 송금한 의혹을 받고 있다.

코인네스트는 한국의 5번째로 큰 거래소이며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51위의 거래소이다.

그 이후 코인네스트는 이번 구속으로 인해 회사의 임원이 교체되었음을 보여주는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안내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언론보도로 고객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코인네스트 이사회는 고객 불안 해소 및 성실한 소명 여건을 위해 지난 조사 시점부터 사건 관련 경영진의 참여를 분리했으며, 전문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규 경영진은 금융, 보안, 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고객 자산 보호 및 건강한 거래 환경을 위해 최선을다하고 있습니다. 코인네스트는 현재 거래 및 출금(KRW, 암호화폐 포함)은 기존의 방침대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접수량 증가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으나 순차적으로,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으니 고객분들은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외부 기관을 통한 회계장부 및 투자자 예치금 공개를 가까운 시일내에 진행하여 고객 모두의 예치금이 안전하게 보전되고 있음을 반드시 알리겠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제3자를 통해 사용자 계정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가까운 장래”에 결과를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