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의 제안! 시작은 만우절 농담, 끝은 토론의 장으로

“그냥 재미삼아 해 본 말인데 어쨌든 말하고 난 후에 생각해 보니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다.” 이것은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이 지난 월요일 남긴 트윗에 남긴 말이다.

그는 원래 이더리움의 공급량을 사람들과 논쟁해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부테린은 그 생각이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4월 1일에 발표된 이더리움 개선 제안서 960에는 이더리움 공급이 2014년에 원래 판매된 양의 두 배인 120,204,432개로 제한하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제안서가 농담으로 작성되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월요일 트위터 내용은 나타낸다. 깃허브 게시판에 그냥 한 번 써본 말이라 할지라도, 그 주장은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만한 제안이라는 의미이다.

그는 이렇게 계속 말하였다.

“만약 커뮤니티가 고정된 공급량을 원하고 사람들이 이더리움 개선제안서 960이 그 제안을 채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제안서의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검토해야한다. 만일 커뮤니티 다수가 원치 않는다면 그 제안은 폐기하면 그만이다.”

커뮤니티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보니, 부테린은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진지하게 이더 발행량을 제한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을 굳혔다고 말했다.

부테린은 주요 개발자들의 제안을 기다리며 수동적으로 기다리기 보다는 커뮤니티가 누가 어떤 제안을 하든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벌이며 의견을 내야하고 이것이 진보의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