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와 그래픽카드 제조사 엔비디아 주가 하향 전망

26일 (현지시간) 월가 기업인 써스퀴핸나(Susquehanna)는 암호화폐 채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사유로 들어 AMD의 등급을 중립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하고 컴퓨터 그래픽카드(GPU) 제조 업체인 엔비디아의 주가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써스퀴핸나의 분석가 크리스토퍼 롤랜드(Christopher Rolland)는 비트메인(Bitmain)이 2018년 2분기부터 이더리움  ASIC 채굴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말했으며, 비트메인 이외의 업체들도 이더리움 ASIC 채굴기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로랜드에 따르면 이더리움 채굴 용으로 팔리는 그래픽카드가 AMD 회사 매출의 20%, 엔비디아 매출의 10%이기에 이 두회사에 매출 전망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에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설립된지 4년된 비트메인은 2017년에 30억달러에서 40억달러 사이의 이익을 낸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설립된지 24년된 엔비디아는 30억달라의 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