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디팬더가 12시간 동안 약 40만회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를 차단 했다고 게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조사에 따르면 3월 6일 정오 이전에 윈도우 디팬더가 도포일(Dofoil) 또는 스모크 로더(Smoke Loader)라고 불리는 종류의 악성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를 탐지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악성코드를 주입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의 대다수 (73%)는 러시아에서 왔으며, 터키는 18%, 우크라이나는 4% 였다고 전했다.
최근 암호화폐 관련 악성 코드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월 초, 모네로(Monero) 암호화폐를 채굴하게 만드는 악성 코드가 주로 중국과 한국에서 약 7000개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침투 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