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 회사, 비트메인, 스위스에 자회사 설립

중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비트메인 (Bitmain)이 스위스에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했다.

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각) 비트메인이 2017년 12월 말 스위스 중북부의 추크(Zug)에 ‘비트메인 스위스(Bitmain Switzerland)’라는 이름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스위스는 “암호화 밸리 (Crypto Valley)”의 고향으로, 암화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긍정적인 규제 환경 덕분에 다수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신생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다.

비트메인은 창업자 중 한명인 우지한이 2013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다. 우지한 공동창업자는 세계 최대 마이닝 풀인 앤트풀(Antpool)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8월 1일 ‘하드포크(hard fork)’를 통해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비트코인캐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