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맨 코닥, 자체 암호화폐 발행 소식에 주식 급등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보도에 의하면 과거 아날로그 필름으로 명성을 날리던 미국의 사진업체 이스트만 코닥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했다.

코닥의 발표 이후 주가가 60% 급등 했다고 한다.

FT에 따르면 코닥은  ‘원 디지털’과 함께 사진 지식재산권에 특화된 암호화폐인 ‘코닥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의 기술 핵심인 ‘블록체인’(Block Chain)을 응용한 코닥코인은 사진 원작자에게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하도록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플랫폼이다.

사진을 구매하는 사람이 사진을 인화하면 원작자에게 바로 저작권료가 지불되는 식이다. 이 안에서 쓰이는 암호화폐가 ‘코닥코인’이다.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함께 2000년 초부터 침체기로 접어들고 급기하 몇년전에는 파산 및 회생절차를 밟았었다.

카메라 및 사진 관련 업체 중 코닥은 최초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게 되므로,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코닥에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